최형식 군수가 2011년도 군정시책을 설명하고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다음달 3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읍·면순회 방문에 나선다.

최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뉴-담양 플랜’ 실현을 위한 군정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위주의 참여행정 구현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한 군은 군민과의 대화시 지역내 현안 등에 대해서는 관련 실과소장이 함께 참여해 군정의 전반에 대한 자세한 질의답변 및 군민들의 여과 없는 의견 수렴을 통해 실과장의 책임행정 구현과 내실있는 대화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첫날인 3일 오전 10시부터 봉산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인 군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이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 지도자, 부녀회장, 농업경영인, 청년회,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작목반,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다.

한편 각 읍면별 순회일정을 살펴보면 ▲3일 봉산(오전 10시), 담양읍(오후3시) ▲4일 남면(오전), 고서면(오후) ▲7일 창평면(오후) ▲8일 무정면(오전), 대덕면(오후) ▲9일 용면(오전), 금성면(오후) ▲10일 수북면(오전) ▲14일 대전면 (오전), 월산면(오후) 등으로 2011년도 군정운영 계획 설명 및 영상물 상영,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이두호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