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면 청년회(회장 이천석)는 오는 22일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2010 한가위 노래자랑’을 열고 고향을 찾은 선후배들과 면민들이 한데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월산면민 한가위 노래자랑에는 출향인들과 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메인 프로그램인 노래장기자랑 외에도 불꽃놀이 등 다채로운 이벤트는 물론 입상자에게는 대형세탁기 등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어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월산청년회 이천석 회장은 “여러 선후배님들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덕분에 이번 행사를 마련할 수 있었다.”며 “월산면민은 물론 고향을 찾은 선후배님들이 많이 오셔서 화합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램을 전했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