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 장성119안전센터 구급대는 갓 출산해 탯줄이 붙어있는 상태로 버려져 저체온 증상을 보이는 신생아(여)를 광주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30일 1시경 장성군 북이면 사거리 주택의 한 창고에서 버려진 신생아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는 장성병원에 이송하여 응급처치 후 다시 신생아 치료가 가능한 광주지역 대학병원으로 신속하게 이송했다.

신고자에 의하면 신고자 집안 창고에 들어서자 비닐봉지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서 확인한 후 곧바로 경찰과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