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골 담양군에서는 상큼달콤한 식용열매인 블루베리 수확이 한창이다. 블루베리는 비타민 C와 철(Fe)이 풍부해 노화예방과 시력 보호에 탁월한 효능을 인정 받고있다.

군은 벼대체 소득작목으로 블루베리 지원사업을 펼쳐 2009년 말 기준 65농가가 25ha의 블루베리를 재배하고 있으며, 지난 21일 기준 블루베리 1kg 당 경매가격을 3만원까지 받는 등 벼대체 고소득 작목으로 각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