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인 23일 오후 6시경 고서면 분향리 광주호 하류에서 변사사건이 발생,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이다.

사건 당일 주민 신고를 받은 고서파출소(소장 경위 김현중)는 담양소방서 119구조대의 도움을 받아 곧바로 사체를 인양, 신원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한편 본지 확인결과 사망자는 광주시 북구 용봉동에 거주하는 장 모(30세)씨로 밝혀진 가운데 경찰은 사건 해결을 위해 숨진 변사체의 신원확인을 토대로 목격자 확보 및 주변 탐문 수색활동을 펼치고 있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