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안전생활실천연합(공동대표 이재진･장장환)은 지난 17일 기초질서확립 및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 지역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날 담양안실련 회원들은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을 하지 맙시다’ 등의 문구를 담은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담양읍 시가지를 순회하며 홍보전단지를 나누어 주는 등 주민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담양안실련 어머니회 정효정 회장은 “최근 교통량 증가와 함께 교통사고까지 증가해 매년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부주의에 의한 안전사고 등으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인식전환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담양안실련은 사회의 실천 가능한 안전생활운동을 범군민운동으로 전개, 살기좋고 풍요로운 미래의 녹색만들기에 앞장서기 위해 지난 2009년 12월에 창립됐으며 300여명의 회원들이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