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명소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 주변 도로가 낙석위험에 놓여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

가로수길 관광명소 구간인 담양읍 학동마을 진입로 바로 앞 구.88고속도로에 위치한 이곳은 경사면에 설치된 낙석방지 철망이 금방이라도 무너질 듯 무게를 감당키 어려운 모습이다.

여름철을 앞두고 집중호우라도 쏟아지면 이곳을 통행하는 차량들의 대형사고로 이어지지 않을까 심히 걱정스런 현장이다. 담양군과 도로당국의 신속한 안전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높다. / 김완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