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여년의 행정 경험을 군정에 반영, 행정을 바로 세우고 경제 활성화에 주력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단체장이 되겠다”

유창종 민주당 담양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6일 군이 담양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 행사장을 방문, “갈수록 피폐해지는 담양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유치 등을 통한 새로운 일자리 창출이 가장 시급한 과제”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 예비후보는 또 “담양은 그 특성을 고려해 읍, 면별로 1개의 산단을 조성하고 첨단 무공해 기업을 유치하는 한편 산업구조 고도화를 통해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마련하고 전담기구를 설치해 노인에게도 일자리를제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일자리 창출 방안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유 예비후보는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오는 2020년까지 인구 10만규모의 전국 10대 부군을 건설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광주의 광역 경제권과 연계한 첨단산업 육성을 목표로 기업하기 좋은 담양건설을 위해 부지 무상 사용 등 인센티브 확대와 각종 규제 철폐를 공약으로 내세운바 있다. / 선거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