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평청년회ㆍ방범 초대회장과 17대 대통령선거 시민사회위원회 담양군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조홍천 씨가 오는 6.2지방선거 민주당 군의원(라선거구)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지난 25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조홍천 예비후보는 “담양군의회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지역발전이 퇴보한다”며 “농민과 영세서민, 중소상인, 자영업자를 주인으로 섬기고 잘못된 군정시책을 비판, 견제하면서 올바른 정책대안을 내놓고 일할 자신에게 큰 일을 맡겨달라”고 당부했다.

조 예비후보는 또 “부지런한 의원이 되겠다. 발로 뛰는 진정한 봉사, 듬직하고 성실한 일꾼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면서 “주민들의 삶과 연관된 행정단위는 군으로, 행정은 주권자인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한 공공재를 나누는 서비스인만큼 주민들이 이 서비스를 제대로 받을 수 있도록 분골쇄신, 담양과 지역발전을 위해 몸과 마음을 바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