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6년 지방선거 당시 선거부정감시단 발대식 장면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강신중)가 6.2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부정감시단’ 모집에 나섰다.

군선관위는 “오는 6월 2일 실시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관련, 공명선거에 사명감 있는 유능한 인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근무기간은 위촉시부터 지방선거 종료시(6월2일)까지이며 담당직무는 선거법 안내와 예방활동, 관할지역 내의 선거관련 정보수집, 위법행위 감시 및 증거자료 수집, 조사활동 지원 등을 맡게 된다.

아울러 지원자격은 중립성과 공정성을 유지할 수 있어야 하되, 특정정당이나 후보자와 혈연 등 이해관계가 없어야 한다.

또한 근무형태는 상근이며 근무시간은 국가공무원의 정규 근무시간을 기준으로 하되, 1일 5만원(수당 3만원, 실비 2만원)의 근무수당을 지급하게 되며 성과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추가지급이 가능하다.

선거부정감시단 지원 접수는 오는 20일까지 군선관위 사무실(담양군청 내)을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도 접수가 가능하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선거관리위원회(381-2476)로 문의하면 된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