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경제인협의회(회장 장춘상)가 지난 9일 제6차 정기총회를 갖고 지역경제발전을 위한 역량을 결집했다.

이번 총회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 동안 결원돼었던 수석부회장과 부회장 선출에 들어가 수석부회장에 송경현(경향산업) 씨, 부회장에 한봉섭(대나무 바이오텍) 씨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서 회원들은 민족 고유의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가정 및 경제적 고통에 처해 있는 이웃을 위해 회원들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지역경제발전의 기틀을 마련하는데도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장춘상 회장은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수시로 발생하는 지역 현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우리 경제인협의회가 앞장서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어려운 일은 서로 돕고, 좋은 성과는 공유해서 지역에 모든 일이 순조롭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 김상민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