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담양지점 사회봉사단(단장 서상엽)은 설 명절을 맞아 담양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 3일 봉사단은 담양읍 소재 '빛고을공동체'와 '예수마음의 집', 월산면 '기쁨원'을 방문, 쌀 20kg 5포와 라면 5박스를 각각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사랑의 정을 나눴다.

특히 이번 기금은 직원들이 급여에서 매월 일정액으로 조성한 Love Fund 기금을 사용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앞으로도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나눔경영 실천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한전 담양지점의 검침협력사인 ‘상군 담양사업소’(소장 박성규)에서도 생활이 어려운 독거 노인을 대상으로 매월 1가구씩을 자체 선정해 전기설비 점검과 집안청소 등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편 한전 담양지점 사회봉사단은 지난 2004년 5월에 결성된 이래, 미아 찾기 및 미아예방활동, 소년소녀가장 돕기, 자연보호활동, 독거노인 및 불우이웃 대상 무료급식 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