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회 박종원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6일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이 주관하는 ‘2009년도 빛나는 지방자치단체 및 의정활동상 평가’에서 우수의원으로 선정돼 ‘빛나는 의정활동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전남유권자연합(상임의장 이관형)은 이날 시상에 앞서 “작년 한해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의정활동과 사회봉사 활동을 펼친 의원들을 대상으로 위원회별 후보자추천을 받아 의정활동, 정치발전과 사회기여도, 유권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 등을 종합해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서류심사를 통하여 우수 의원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종원 의원은 이번 의정활동평가에서 지역개발 및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해 헌신한 점과 초선의원으로서 군의회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의회상을 정립했으며 군민의 대의자로서 주민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원 의원은 이번 수상과 관련 “지역발전 및 주민복지를 위하여 군의회 의원으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 이번 우수의원 선정을 계기로 항상 지역민의 입장에 서서 보다 더 수준높은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광주전남유권자연합은 광주, 전남지역 시민단체와 종교, 교육, 여성 등 각계각층 3300여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정치개혁과 도덕성 회복을 위해 매년 지역자치단체와 의원들을 대상으로 활동상을 평가하고 있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