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도 농협조합 종합업적평가 결과 월산농협(조합장 국인홍)이 전국 최우수 조합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농협중앙회가 최근 전국 1,187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2009년도 농산물판매, 지도사업, 신용·경제사업, 농업인실익사업 추진과 수익, 채권관리 등 조합의 경영관리 상태를 종합평가한 결과 월산농협이 최우수 조합으로 선정된 것.

관내 지역농협에서 전국 최우수조합 수상은 지금까지 2005년도 대전농협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번 평가에서 최우수 조합상을 받은 월산농협은 부상으로는 1톤 트럭 1대와 시상금 300만원을 받았으며 또한 우수 조합장상과 우수경영자상(원준호 전무)을 함께 수상했고 노종화 팀장 외 5명이 중앙회장 표창을 받았다.

월산농협 국인홍 조합장은 “농촌형 최우수조합으로 선정되기까지는 연초부터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작지만 강한농협’을 만들어 전국 최우수 농협에 도전해보자는 전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한마음 한뜻으로 똘똘 뭉쳐 이뤄낸 결과다.”며 “앞으로 우리농협의 경영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져 조합원에게 더 많은 실익을 충족해 주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