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가 공식적으로 지역내 생활체육단체로 출범했다.

평소 자전거 타기를 즐겨하며 자전거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던 자전거 동호인 20여명은 뜻을 모아 지난 22일 창립총회를 갖고 담양군생활체육 자전거연합회를 정식 발족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담양군자전거연합회는 초대회장에 장규호씨를 추대했으며, 부회장에 최영상씨, 그리고 사무국장에 노승신씨를 임명하는 등 회장단을 구성했으며 앞으로 회원 친목도모와 자전거연합회 활성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특히, 이번 창립을 계기로 자전거연합회는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타 지역 자전거 동호인 단체와의 교류와 담양 방문을 적극 유도, 담양을 알리는 관광 및 홍보 대사 역할에 적극 나서 관광담양 이미지 제고와 함께 지역 경제에 도움을 주는 단체로 활동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초대회장을 맡은 장규호 회장은 “앞으로 연합회 활성화는 물론 관내 자전거 도로 정비와 관리에도 회원들이 적극 동참하는 한편 지역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자전거 타기를 생활화하고 건전한 생활체육으로 자리잡아 나가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