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담양 하키인의 밤’ 송년 행사가 구랍 27일 담양컨벤션 웨딩뷔페에서 지역내 하키 관련 인사와 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담양군에 들어 선 하키전용구장의 건립을 자축하면서 앞으로 담양 하키전용구장이 국제공인구장으로 거듭나 활발한 대회유치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 몫 하기를 기원했다.

이어 열린 행사에서는 담양중, 담양공고 하키팀 선수와 학부모, 동문들의 노래자랑이 이어졌으며 후배들을 위한 겨울용 운동복 전달식도 가졌다.

이날 신동호 회장은 환영사와 함께 “올해는 우리가 소망하던 꿈의 하키구장을 건립할 수 있게 된 참으로 의미있는 한 해였다.

국가대표 하키 선수를 많이 배출하고 있는 우리 담양이 하키의 메카가 되도록 앞으로도 관련단체들과의 꾸준한 교류 협력을 통한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 며 송년인사를 대신했다. / 이정화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