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하키협회(회장 신동호)가 지난 27일 담양컨벤션 웨딩홀에서 하키인 가족을 위한 '2009 하키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하키인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으며 졸업한 선배들이 후배들을 위해 마련한 운동복을 담양중과 담양공고 하키팀에게 전달해 행사의 의미를 각별하게 했다.

신동호 회장은 “지난 1년간 지역사회에 활동한 모든 것을 뒤돌아보며 담양하키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하키 가족들의 우의와 화합을 다지고 담양하키의 발전을 위한 담론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