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 천변리 소재 담양감리교회(담임목사 임융봉)가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담양감리교회는 최근 올해 추수감사절 감사헌금 전액으로 담양쌀을 구입, 담양읍 독거노인14가구에 각각 20kg씩 전달했다.

담양감리교회 임융봉 목사는 “연말을 맞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독거노인 등에게 다소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매년 ‘이웃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유용하게 쓰이길 바라며 항상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도드린다”고 밝혔다.

지난 2005년 창립된 담양감리교회는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의 목표아래 지역 복음화와 선교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교회로 매년 추수감사절 감사헌금 전액으로 지역의 불우한 이웃을 찾아 ‘사랑의 쌀 나누기’를 행사를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