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에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이 출범한다.

담양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 창립추진위원회(위원장 이재진)는 오는 12월 3일 담양문화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한다.

이날 대회는 교통사고 제로화 선포식 및 우리지역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범군민 활동이 전개된다.

담양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은 우리사회의 실천 가능한 안전생활운동을 범군민운동으로 전개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피해를 최소화, 살기 좋고 풍요로운 미래의 녹색 담양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안전생활실천 시민연합은 지난 1996년에 사단법인으로 인가되어 중앙조직을 비롯 도 단위 및 시·군까지 결성되어 지역안전생활실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재진 창립추진위원장은 “앞으로 우리지역의 안전문화의 정착을 위해 각종안전에 관한 제도개선 건의와 피해자구호 그리고 안전후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상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