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최근 대전농협에서 ‘2009년산 공공비축미’의 첫 수매를 시작했다.

군은 동진1호와 남평, 일미에 대해 건조벼 40kg들이 12만7300여 포대에 대해 대전면을 시작으로 12월 초까지 읍면별 일정에 따라 수매를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10월부터 12월까지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에 따라 내년 1월 중 추가 지급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첫 수매를 시작한 대전면 관계자는 “농민들이 첫 수매 날이라 들떠 있으면서도 낮은 수매가격 때문에 예전처럼 마냥 즐거워하지는 않는 눈치였다”면서 수매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2009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우선지급가격은 40kg 기준으로 특등품 5만630원, 1등품 4만9,020원, 2등품 4만6,840원, 3등품 4만1,69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