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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 여론조사에 대하여서종한 前 농협 담양군지부장
장광호 국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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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10.07  17:5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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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정치는 여론정치이다.
고대 그리스의 직접 민주정치가 컴퓨터와 통신기술의 발전으로 현대에서도 실현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국민과 주민의 뜻을 직접 알아보기 위해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그렇기 때문에 정치가들은 여론에 기울이고 국민의 뜻을 좇아 일할 수 있는 바로미터를 제공해주고 있어 여론조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지방선거를 8개월 앞두고 요사이 출마 예상자를 대상으로 선거관련 여론조사를 빈번하게 실시하고 있고 앞으로 선거가 있을 때 까지 계속될 것 같아 군민들에게 공해(公害)로 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민주정치의 절차비용으로 생각하고 인내가 필요할 것 같다.

이 지역 정가에도 예외가 아니다.
본인도 정치선배의 권유로 여론조사를 의뢰해 보았다.비용도 들고 군민들의 번거로움도 마다하지 않고 2번에 걸쳐 실시해 보았다.그 결과 여론조사가 절차를 잘못하면 부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고 생각 했다. 특히 언론기관에서 군민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사회의 공기(公器)로서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여론조사기관도 후보 예비자들과 협의를 거치고 절차도 투명하게 하여야 한다.그렇지 않으면 여론조작이니 여론호도니 하는 공정성 시비가 계속되리라고 생각한다.

얼마전 여론조사 결과를 보고 여론 조사기관을 수소문하여 비젼 코리아 여론조사 기관에 여론조사를 의뢰했다. 시간차이를 최소한 줄이기 위하여 9월 28일부터 2일간 실시했다. 9월 29일에 조사결과를 보고 나 자신에 대한 실망감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나 조사결과가 시간차이가 있지만 순위가 대부분 뒤바뀌고 벌써 전번 조사 결과를 보고 2자구도니 어쩌니 하는 것과는 거리가 있기 때문에 군민에게 알려야겠다는 사명감마저 들었다. 물론 공표에 앞서 담양 선관위의 자문도 받았다.

그러나 후보예비자에 따라 전번 조사와 유 불리가 있겠지만 너그러운 양해 있길 바란다. 여론은 늘 변할 수 있으니 너무 여론에 신경을 쓰지 말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내 자신에 대한 자존심도 걸고 한 행위임을 관계자들의 이해를 거듭 바란다 .

최종 판단은 군민들에게 맡겨야 할 것이다.


(이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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