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교 총동문회(회장 김웅국)는 지난달 29일 금성면소재 파라다이스에서 역대 회장을 비롯 각 기수별 대의원 및 동문회 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8차 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년도 상반기 동문회 추진사업 보고와 함께 11월로 예정된 총동문회 제11차 정기총회 일정에 관해 논의한 뒤 오찬을 함께 하며 선후배 동문간 친목과 단합을 도모했다.

또한 주요안건 심의 결과 2009년도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오는 11월 7일 모교강당 및 운동장에서 갖기로 했으며 제5대 총동문회장에 12회 졸업생인 주재원 동문을 만장일치로 추대, 정기총회 때 최종 인준키로 했다.

김웅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갈수록 동문들의 관심과 참여도가 높아 남초교 총동문회가 알찬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나날이 발전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초교 총동문회는 해마다 11월 중 정기총회를 갖고 모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동참하고 있으며 각 기수 동창회도 이날 함께 모임을 가져 명실공히 동문 화합과 친교의 행사가 되고 있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