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담양군협의회(회장 배기술) 자문위원 30명은 지난 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최된 제14기 민주평통 자문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출범회의는 자문회의 의장인 이명박 대통령을 비롯 국내외 평통 자문위원 1만1000여명이 참가, 시종 진지하고 뜨거운 분위기 속에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정책방송의 K-TV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 된 이날 회의는 △영상 개회선언 △제14기 자문회의 구성 경과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수여 △자문위원 선서 △제14기 활동방향 보고 △대통령 말씀 △통일대합창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민주평통 자문회의 담양군협의회는 출범에 앞서 모두 52명의 자문위원단을 구성했으며, 14기 자문위원단의 임기는 7월 1일부터 오는 2011년 6월 30일까지다. / 김관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