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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 담양출신 김용기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무정면 서흥리가 고향, 박광태 시장 신임 두터워...
김관석 기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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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9.04.02  21:4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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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체육회 신임 상임부회장에 지역 향우인 김용기(52세) 국제정구연맹 이사가 선임됐다.

광주시체육회(회장 박광태)는 최근 정기이사회에서 이사 47명의 임명동의를 얻어 김용기 이사를 제7대 상임부회장으로 추대했다.

광주시체육회는 이사 47명의 면면만 살펴보더라도 체육계 중진, 대학교수, 호남 유수기업 대표 등 광주광역시를 움직이고 있는 그야말로 쟁쟁한 지역 유력 인사들의 집결체.

특히 광주시는 2015년 하계 U-대회 유치를 위해 지역의 명운을 걸고 올인할 태세여서 실질적인 시체육회 실무를 책임질 김 상임부회장의 역할과 행보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본지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고향을 찾은 김 상임부회장을 만나 앞으로의 포부와 스포츠 전반에 대한 견해를 들어 보았다.

무정면 서흥리 출신으로 고향 사랑이 남다른 김용기 상임부회장은 국민생활체육 전국정구연합회 기획이사를 역임한바 있으며 현재 담양군정구협회 전무이사를 맡고 있기도 하다.


김용기 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이 박광태 시장으로부터 사령장을 수여받고 있다.

문)광주시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추대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먼저 담양 체육발전을 위해 한말씀 해 주신다면?

답)재정적으로 열악한 체육 환경에도 불구하고 선후배 체육인들이 일심동체가 되어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데에 대해 진심으로 경의를 표한다. 무엇보다도 군민의 건강과 체력이 지역경쟁력의 원천이라고 봤을때 원론적인 얘기같지만 지역 체육인들과 행정이 머리를 맞대고 담양체육 발전의 백년대계를 내다보며 체육 정책을 펴 나가야 한다고 본다. 또한 담양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관광의 보고(寶庫)이다. 스포츠와 관광이 뗄려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에 있다 봤을 때 이를 접목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국내 굴지의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이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문)박광태 광주시장(광주시체육회장)의 두툼한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광주시의 2015년 하계 U대회 유치 등 굵직굵직한 지역 체육현안을 목전에 두고 중책을 맡게 됐는데 앞으로의 포부는?

답)세계 젊은이들의 축제인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는 지난 대회때부터 광주시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또한 지역의 명운을 걸고 범시민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인만큼 실무 책임자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비장한 각오로 대회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이라 하지 않았던가? 또한 광주시가 상대적으로 재정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에 다른 광역시처럼 우수 선수 영입과 팀 창단에 한계가 있는 만큼 잠재력을 가진 유망주를 조기 발굴, 육성해 광주체육발전을 도모하고자 한다.

문)미래를 책임질 청소년들이 운동부족으로 인해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 것도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답)우리 청소년들이 입시 위주의 교육으로 인해 체육활동에서 소외되고 있는데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학교체육만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동기유발을 해줘야 한다. 청소년기의 체육활동은 건강뿐만 아니라 이 시기를 통해 평생에 걸친 스포츠 활동에 대한 토대가 마련되기 때문에 평생체육 측면에서 보았을때 매우 중요하다.

문)국가와 지역의 미래를 위해서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균형적인 발전이 요구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답)내 자신 오래동안 체육계에 몸담아 오면서 뼈저리게 느낀 것이 탄탄한 생활체육의 근간위에 진정한 의미의 엘리트 체육이 꽃피울 수 있다는 지론이다. 아울러 이번 상임부회장에 취임하면서 광주시민들이 월드컵경기장과 무등경기장, 염주, 빛고을체육관 등 대형 체육시설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시민친화적 운영 방침을 가장 먼저 밝힌바 있다. 이들 체육시설은 광주시민의 재산인 만큼 시민들의 체육활동과 여가 선용에 한점 불편이 없도록 할 것이며, 특히 주민들의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
/ 김관석 記者 kskim325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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