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생활개선회(회장 차경진)가 제10회 대나무축제와 제7회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딸기잼과 딸기주스를 판매한 수익금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생활개선회는 지난 19일 군청 부군수실에서 대나무축제와 농업박람회에서 담양 친환경딸기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관광객에게 딸기잼과 딸기주스를 직접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 50만원을 군 장학회에 전달했다.

한편, 군생활개선회는 지난 7월 열린 ‘친환경농업실천한마음대회’ 행사에서 회원들이 모은 쌀 500kg을 각 읍면 독거노인에게 전달하고 국제결혼 이주 여성과 멘토·멘티 자매결연을 맺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홍명숙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