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서장 조종림)는 지난 21일 제63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월산면 바심재 경찰충혼탑을 참배한 후 경찰서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평소 지역사회발전과 경찰행정발전에 이바지한 담양경찰서 보안협력위원회 부위원장 임희설(담양읍 가산리)씨가 경찰청장 감사장을, 전남지방경찰청장 표창에는 정재란(우리네어린이집 원장), 정승균(대한일보 지역사회부장), 김두선(금성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장) 씨 등 3명, 담양경찰서장 표창은 이주상(월산 방범대장) 씨 등 7명이 수상했다.

또한 업무 유공 경찰관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생활안전과장 경감 송병주, 경찰청장 표창 수사지원팀장 경위 이정호, 정보보안계장 경위 정동영, 수북파출소 경사 김정수 3명, 지방경찰청장 표창에 부청문감사관 경위 최성원, 경무과 경장 김영원, 경비작전계 수경 김태완 3명, 도지사 표창 고서파출소 경장 이상훈 1명, 경찰서장 표창에 교통사고조사계 경사 최승용 등 9명을 포함해 모두 17명이 표창을 받았다.

특히 감사장과 표창장을 수여하는 것 이외에도 절도범 등 중요범인검거에 뛰어난 활약을 펼친 수사과 지역형사팀 신승경 순경이 경장으로 특진하여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 김관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