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공사 담양지사는 경쟁력 있는 쌀 산업 육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관내 쌀 전업농육성대상자에 대한 개별검증을 실시, 자격요건 결여자를 정리한다.

정리대상은 선정 후 3년 동안 영농규모 확대 실적이 없고 지원연령 초과로 후계세대가 없거나 경영이양을 희망하는 자, 쌀 전업농 선정 후 실제 농업에 종사하지 않거나 타 직업 종사자 등이다.

쌀 전업농 육성대상자 자격은 최근 쌀을 주작목으로 해 전업적으로 경영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연령이 55세 이하인 자를 선정토록 하고 있다.

단 56세 이상인 자라 하더라도 경영주의 영농기반을 승계할 후계인력이 있는 경우에는 자격을 부여하고 있다. /한 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