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10월 수요일 야간 60~70대 최다피해’

2004~2007년까지의 교통사망사고를 분석한 결과 작년에는 사망사고가 폭증했던 2006년에 비해 4건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사고 장소를 살펴보면 읍에서 26건이 발생해 가장 많은 사고빈도수를 보였으며 남면은 2004년 1건의 사고가 발생한 이후 최근 3년간 사망사고가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유형을 분석해 보면 ‘차 대 사람’의 경우가 총 30건으로 가장 높은 사고율을 보였고 ‘차 대 차’ 및 ‘차량단독’사고도 각각 28건씩으로 높은 사고율을 보였다.

△월별 분석결과 10월(12건)에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요일별 분석결과 사고가 가장 많은 요일은 수요일(23건)로 가장 적은 요일인 일요일(6건)에 비해 약 4배의 사고발생률을 보였다.

△시간대별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밤 6~8시 사이(16건)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오후 2~4시 사이(12건)에도 많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70대(38건)와 40대(17건) 피해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한 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