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서는 21일부터 ‘얌체운전 및 교통사고 유발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은 △교통 혼잡과 보행자 안전을 위협하는 정지선 위반 △치사율이 높은 대형화물차의 과속·난폭운전 행위 및 관광버스 가무행위 △끼어들기 등 얌체운전과 이륜차 법규위반행위 등이다.

특히 경미한 법규위반자에 대해서도 PDA를 이용해 교통질서 협조 요청서를 발부해 계도하고 상습적인 법규 위반자는 엄정 단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이번 단속에서 관내 상습정체 교차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경찰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할 예정이다.

한편 담양경찰서는 실적위주의 무리한 단속을 지양하고 국민에게 공감 받는 단속을 위해 교통질서 확립 홍보와 계도를 꾸준히 펼치고 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