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0회를 맞은 선후배친선축구대회가 담양中과 담양高 운동장에서 펼쳐져 지역 선후배 간의 우정과 사랑을 돈독히 했다.
대회 결과, 청년부는 한마음동우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가로수동우회(준우승)와 대사랑, 새천년동우회(장려상)가 뒤를 이었다. 중년부 우승은 한두레동우회가, 준우승은 어깨동무동우회, 청담과 그루터기동우회는 장려상을 차지했다. 장년부는 삼일동우회가가 우승을, 죽향동우회는 준우승을 차지했다.
함께 치러진 족구에서는 50회동우회가 우승을, 터울과 백호는 각각 준우승과 장려상을 탔으며 줄다리기에서는 씨밀레동우회가 청년부 우승을, 중·장년부 우승은 백호동우회가 차지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