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회관 신바람노래교실 대성황

여성회관의 신바람 노래교실(사진)이 주부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면서 생활의 활력소로 자리잡고 있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열리는 노래교실은 현재 80여명이 노래배우기에 푹 빠져 3월부터 개강한 여성회관의 생활문화교실 11개 교육 중 명실공히 대표 프로그램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는 김은희 강사의 톡톡 튀는 수업 방식이 수강생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김 강사는 트로트·댄스·발라드 등 다양한 가수의 노래를 선곡하여 활기찬 율동과 함께 수업을 진행하여 여성회관을 찾는 주부들을 노래의 세계에 동참시키고 있다.

군 관계자는 “노래교실의 반응이 좋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노래를 배우고 싶은 사람은 남녀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회관(380-3311, 380-3655)으로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