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호 회장 연임, 신임부회장 김윤한 前기획실장 선출

지방행정동우회 담양군분회가 정기총회를 갖고 지방자치시대의 올바른 행정상을 구현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

공복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 힘을 합하고 있는 행정동우회원들은 지난 25일 담양문화회관 소회의실에 모여 지난해 사업 예산·결산에 대한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하고 임원선출에 대한 회의를 실시했다.

100여명의 회원과 군수, 군의장 등이 함께한 이날 총회에서는 조동호 회장이 재신임을 얻었으며 김윤한 前기획실장이 부회장에 선출됐다. 임종순 부회장과 전득준·김용근 감사, 송형수 간사는 유임됐다.

조동호 회장은 “창설이후 25년여의 세월이 흐른 지금 8명으로 시작한 담양행정동우회가 108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단체가 됐다”며 “회원들의 경험과 지식을 살려 고향 발전에 이바지하는 진정한 애향 단체로 발전하자”고 회원들과 함께 다짐했다. /서영준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