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요? 人道에 하면 되죠!”

백동3거리 상가에 일 보러 오는 사람들에게 물었더니 돌아오는 대답들이다.

담양읍 백동3거리 일대 도로변 상가지역 人道는 주차장 이다. 아예 상설 노상주차장이 돼 버린지 오래됐다. 그래서 누구든지 이곳에서는 人道에 주차하면 된다(?).

왜? 누가 뭐라 하는 사람도 없고 단속도 없기 때문에.....

담양읍에서 자동차는 人道 위에 올려놓고 보행자들은 車道를 이용하는 아주 이상한 곳이 바로 이곳 백동3거리 일대다. 사고야 나든지 말든지........ /장광호 전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