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학금)+1(취업) 보장받는 1+1 산학협력프로그램 실시

전남도립남도대학(학장 노옥섭)은 (주)담양온천(담양리조트 대표이사 명민호)과 지난 5일 산학협력을 체결, 금년 3월 신학기부터 호텔관광레저과 3명의 학생에게 매월 30만원의 장학금을 1년간 지급하고, 정식 직원으로 채용하는 맞춤형 산학협력사업을 시행키로 했다.

산학협력사업은 전남도립남도대학으로부터 우수한 관광인력을 양성해 담양리조트(온천, 골프장, 수목원 등)에 현장전문형 인력을 공급한다는 점에서 학생과 관광업체가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년간 360만원의 장학금을 받으면서 취업까지 보장 받아 재학중 현장에 필요한 지식과 실무를 열심히 익히는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담양리조트를 시작으로 계속적으로 확대될 계획이다.

호텔관광레저과 김일환 학과장은 “본 산학협력프로그램은 재학생에게 학습의욕과 실무지식을 높이는 촉매제가 될 것으로 보며, 담양 및 전남지역 학생들에게 혜택 폭이 커져 장학금이외에도 현장실습 및 파트타임에 별도임금을 제공받는 등 향후 사업성과에 따라 장학금수혜의 폭을 확대하기로 합의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담양리조트를 시작으로 지역내 골프장이나 호텔로부터 맞춤형 산학협력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남도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