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에도 교육,‘담양식 틈새농업’육성에 도움

군은 2008년도 친환경 새해영농설계교육을 1월 15일부터 2월 21일까지 1,900여명을 대상으로 벼, 딸기, 토마토, 단감, 포도, 생활자원 등 6개 과정을 편성하여 읍면을 순회하면서 실시하고 있다.(사진)

이번 새해영농설계교육은 농업인에게 새기술 핵심기술 항목과 새로운 품종에 대한 정보 등 올해 영농시작에 앞서 준비해야 할 해결 위주의 기술을 수요자 중심의 맞춤식교육으로 실시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벼농사, 단감과정에 1,000여명이 교육을 받았다.

특히 담양군은 시설원예 하우스가 많아 평일에는 재배농가가 교육에 참여하기가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올해 새해영농설계교육은 시설원예 농가의 교육 참여 확대를 위하여 딸기, 토마토, 생활자원 과정은 수확작업이 없는 토요일에도 문화회관이나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다.

또한 이번 교육은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 품질 고급화로 지역 농산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인식을 함께하고 농업인이 가져야 할 자세 뿐만 아니라 주요 영농시기별 품목별 전문교육과 연계할 길을 마련함 으로써 우리 농업인들에게 자신과 확신을 심어주는 기회의 자리가 되 고 있으며 이번 교육에 대한 세부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 홈페이지 및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380-3403~7)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