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면자율방범대 제1지구대(대장 김원택)가 정기총회 및 신년인사회를 갖고 치안유지 선봉으로서의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

용면자율방범1지구대는 지난 7일 월정산장식당에서 21명의 대원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가족들과 강종문 도의원, 양대수군의원, 이민관 면장도 함께 해 뜻깊은 자리가 됐다.

특히 금성파출소 박춘기 소장과 용면치안센터 문근한 센터장을 비롯 전임 방범대원들과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신년인사회에서는 그동안 방범활동에 앞장서 방범대 활성화와 지역안전에 이바지해온 우수대원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여기서 허은성 대원과 강지원 대원, 김종선 대원이 박춘기 금성파출소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전달받고 앞으로 더욱 왕성한 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김원택 대장은 “지난 12월 지구대 초소 신축으로 대원들의 둥지가 새롭게 탈바꿈한데 이어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대원들에 대한 감사장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무한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권왕기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