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 1명 담당 4명 늘어

생활지원과가 사회지원과로, 산림사업단이 산림과로 개칭되고 사회지원과와 산림과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와 보건소에 담당이 1자리씩 신설되는 등 일부 조직개편이 단행된다.

군은 복지과를 주민복지과로, 생활지원과를 사회지원과로 명칭을 바꾸는 한편 사회지원과에 체육업무지원 및 시설관리를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키로 했다.

또한 산림사업단을 산림과로 바꾸고 죽로차 개발과 연구를 담당하는 부서를 신설하는 한편 기존 1담당관 5담당체제의 농업기술센터를 2과(농촌지원과, 연구개발과) 6담당체제로 개편하고 보건소에 방문보건 담당을 신설키로 했다.

이와함께 6급 사업소인 관광시설관리사업소는 문화관광과 관광개발담당으로 통합되며 대나무박물관은 산림과 박물관담당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같은 조직개편에 따라 일부 직렬 및 직급 조정도 뒤따르게 되는데 5급 사무관이었던 복지과장이 4급 지방서기관 주민복지과장으로 직렬이 상향 조정되며 기능직 1명(사무보조)이 줄고 일반직 1명(행정, 시설 6급)이 늘어나게 된다.

군은 이같은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빠르면 다음 주 중 의회에 상정하고 의회에서 통과 되는대로 시행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명석 記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