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농협(조합장 국인홍)은 최근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월산 으뜸딸기 초출하 및 시식행사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행사에는 월산조합 임직원과 으뜸딸기작목회(회장 이영)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특히 겨울철 소비층이 두텁고 주말에 인파가 많이 모이는 스키장에서 딸기 홍보를 함으로써 홍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내 육성품종인 “설향”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설향의 향기와 맛을 전달하고 소비자 입맛을 제고하는데 주력했는데 순수한 국산 육종품종 설향은 육질이 단단하고 수량도 많으면서 수확시기도 비교적 빨라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어 올해부터 담양관내에서 재배면적이 많이 증가하고 있다

농협관계자는 "앞으로도 딸기 성출하시기에 맞추어 소비자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지역브랜드 홍보와 생산농가의 소득제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태성 군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