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중시경영을 통한 고객감동을 실천하고 직원들이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신바람 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4일 부임한 이정귀 KT담양지점장(51·사진)의 소감.

신임 이 지점장은 "대한민국의 희망을 주는 대표적인 기업, 지역사회에는 고품질 통신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가치를 실현하는 기업을 만들수 있도록 열린 조직문화를 추구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주 상무지점에서 근무하다 담양으로 자리를 옮긴 이 지점장은 전형적인 외유내강형의 성품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소신있게 업무를 추진하는 스타일로 정평이 나 있으며 현장에 대한 이해가 깊어 미래 전략적 사고를 고객현장에 잘 접목하여 KT가 추구하고 있는 원더풀 KT(WonderFul KT)를 구현할 적임자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 지점장은 "고객을 감동시켜 우리 가족처럼 섬기고 직원끼리 내 형제처럼 지낼 수 있도록 담양지점을 활기차고 명랑하게 만들겠다" 며 "특히 지역사회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고 소신을 밝혔다.

백경수 여사와의 사이에 2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종교는 천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