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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도민의 힘으로 여수세계박람회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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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7.11.29  13: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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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결선투표에서 모로코에 압도적 승리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 142차 BIE총회에서 우리나라는 2차 결선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 끝에 경쟁국인 모로코를 77대 63으로 물리치고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140개 회원국이 참가한 가운데 이날 개최된 제142차 BIE총회에서는 먼저 2015년 세계박람회 신청국인 터키와 이탈리아가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이어서 2012년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경쟁해 온 폴란드, 우리나라, 모로코가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한 뒤 곧바로 개최지 결정을 위한 투표가 실시됐다.

투표결과 우리나라, 모로코, 폴란드 3개국 모두 1차 투표에서 개최지로 결정되기 위해 필요한 전체BIE회원국의 2/3이상의 표를 얻지 못했고 곧바로 우리나라와 모로코에 대한 결선투표가 실시됐다.

2차 결선투표 결과 우리나라는 77표를 얻어 63표를 얻은 모로코를 14표차이로 따돌리고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됐다.

우리나라가 2012세계박람회 개최지로 최종 결정되는 순간, BIE총회장에 있던 한덕수 국무총리를 비롯한 박준영 전남지사, 강무현 해수부장관, 김재철 중앙유치위원장, 정몽구 명예위원장, 오현섭 여수시장 등 정부대표단은 서로를 격려하여 유치성공의 기쁨을 함께 했다.

또한 우리 대표단은 아쉽게 유치에 실패한 모로코 대표단에게 위로의 인사를 건넸으며, 우리나라를 지지해준 BIE회원국 대표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모로코 관계자나 BIE회원국 대표들은 우리나라 정부대표단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고, 이에 대해 우리나라 정부대표단 일행들은 여수세계박람회를 지지해 준 BIE회원국 대표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표시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번 쾌거는 우리나라가 지난 10여년 동안 우리나라가 철저하게 준비해 온 결과라면서 그 동안 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성원해 준 전 국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준영 전남지사도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유치함으로써 낙후된 전남의 운명을 바꿀 전기가 마련됐으며, 이는 200만 전남도민의 성원에 힘은 것이라며 여수시민과 도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총회 시작 2시간 전부터 총회장 밖에서 응원을 하며 낭보를 기다리고 있던 전남도 및 여수시 응원단 400여명은 여수 개최가 확정되자 준비했던 플래카드 등을 펼치며 “여수코리아“를 외치며 서로 승리를 자축했다.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를 이끌어낸 우리나라 대표단은 저녁에는 전 BIE회원국 대표를 초청하여 성대한 유치성공 축하 리셉션을 개최했다.

한편 여수엑스포유치위원회는 지난달 30일 여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 박준영 전남지사, 오현섭 여수시장 등 주요인사와 여수세계박람회 유치관련 인사, 전라남도 도민 및 여수시민 등 약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여수세계박람회 유치성공 범국민보고대회를 개최했다. /기사제공 전라남도공보관실





도민여러분께 드리는 글

전라남도지사 박준영

우리 도민 여러분 감사합니다. 우리 도민들의 성원으로 우리는 이루어냈습니다.

이제 엑스포를 잘 가꾸어서 낙후된 우리 전남 지역에 새로운 성장의 기반을 마련해야 되겠습니다. 저희들이 그걸 잘 해 내겠습니다.

그리고 도민여러분께서 그 동안 마음으로 또 행동으로 큰 열성을 보내 주셨고, 또 엑스포 유치를 위해서 활동하는 많은 분들께 큰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 정부도 대단히 큰 노력을 해 주셨습니다. 재계도 큰 노력을 했습니다. 많은 분야가 협력해서 이루어 냈습니다.

저는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우리 전라도민이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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