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별 발송권고 일정 등 발표

담양우체국(국장 김종석)은 연말연시를 맞아 해외에 있는 가족·친지, 거래처 등에 성탄카드·연하장 등을 발송하는 고객 편의 증진을 위해 12월1일부터 31일까지를 연말연시 국제우편물 특별취급기간으로 설정하고, 성탄·연하카드 요금할인 및 국가별 발송권고 일정 등을 발표했다.

이 기간 중 외국으로 보내는 성탄카드, 연하장은 일반서장보다 저렴한 인쇄물 요금이 적용된다.

또한 연말연시엔 국내·외적으로 우편물이 폭주해 송달기간이 평상시보다 길어지기 때문에 외국의 수취인이 성탄절을 전후해 우편물을 받아볼 수 있도록 권고일자까지 우체국에 접수해야 한다.

아프리카·중남미이집트·브라질 등 12월4일까지이며 중동·서남아시아사우디아라비아·인도 등 12월6일, 유럽·북미프랑스·미국·캐나다 등 12월8일, 동남아·태평양·중국·필리핀·호주 등 12월10일, 아시아 일부·일본·대만·홍콩 등은 12월13일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www.epost.kr) 또는 담양우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제비통신원 김신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