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회, 사랑의 나무 식재

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신현석)는 지난 16일 4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면앙정 주변에서 사랑의 나무심기와 자연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행사는 군민 의식의 새로운 변화를 갖기 위하여 민간주도로 추진중인 가족·이웃·담양사랑의 3사랑운동에 동참한다는 취지로 이뤄졌다.

이날 회원들은 60~70세로 고령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하나가 되어 담양의 아름다움을 지키고 보존하기 위해 사랑의 의미가 담긴 백일홍을 정성들여 심은 것을 비롯 주변에 버려진 각종 생활 쓰레기를 말끔히 수거하는 등 자연보호 활동에 매진했다.

신현석 회장은 “우리들의 작은 손길이 지역을 아름답게 하는데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며 “앞으로도 지역 가꾸기에 적극 참여해 더욱 쾌적하고 아름다운 지역이 되도록 일조 하겠다”고 말했다. /봉산 최인섭 택시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