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소방의 날을 맞아 대전농협 최용규 계장(사진)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담양소방서 회의실에서 가진 제45회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의 기쁨을 안은 최 계장은 대전농협 위험물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면서 위험물 안전관리 교육 등 화재예방과 방화환경조성, 위험물 화재진압 훈련 등의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점과 분말소화기 사용법 교육 등에 활발한 활동을 보여 안전관련 종사자로서의 노고를 인정받았다.

친절한 농협직원으로도 칭찬이 자자한 최 계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각종 재난에 능동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주민들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한 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