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이 지난 15일 실시한 2008학년도 대학 수능능력시험에 대비, 각종 편의제공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군은 이에 따라 수험생들의 안전과 시험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원활한 교통소통대책과 소방안전 및 구급대책, 요식업소 지도점검 등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 수능 당일 예비차량을 총 투입해 농어촌버스를 수험생 등교 시간대에 집중배치 및 배차간격을 단축 조정하는 등 수험생들의 교통 이용에 만전을 기했다.
이와 함께 수능시험장인 담양고와 담양공고, 창평고, 담양여중의 소방시설, 피난, 방화시설 점검 등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수험생 중 긴급환자 발생대비 119구급 출동체계를 구축했다.
그리고 추위에 대비해 수험장소 정문 앞 안내소에서 오전 7시부터 커피와 녹차 등 따뜻한 음료를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제공하는 한편 수험생 편의를 위해 군 산하공무원들은 수험장 인근의 식당 이용을 자제하고 출·퇴근 시 수험생 긴급 수송에 동참했다. /한 얼 인턴기자 |
|
관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