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맞아 좋은 품질의 우리 농축수산물이 우체국쇼핑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담양우체국은 오는 17일까지 ‘우체국쇼핑 추석맞이 할인대잔치’ 행사를 열고 우리 농·수·축산품, 전통 민속주, 수공예품 등 팔도 특산품과 생활용품 등 약 5000여종의 상품을 최고 20%까지 싸게 판매한다.

상품 주문은 우체국 창구에 직접 가거나 인터넷우체국(www.epost.go.kr)을 이용하면 된다.
상품은 주문 즉시 주문내역이 우체국 물류망을 통해 생산자에게 실시간으로 전해져 2~3일이면 받을 수 있다.

할인기간동안 5만원 이상 구매고객 중 100명에게 홍삼정, 유채꿀·밀감꿀세트, 잡곡세트 등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 김, 굴비, 곶감, 사과 등 660여 상품을 우체국쇼핑몰(mall.epost.kr)에서 구매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우리 농수산물을 미국, 일본, 호주 등 해외 43개국에 배송하는 우체국쇼핑몰 ‘해외배송서비스(world.epost.kr)’ 매장에서는 EMS배송료를 20% 할인해 준다.

우체국 관계자는 “우체국 쇼핑은 2만∼3만원대의 제수용품이나 추석 선물용으로 적합한 상품이 많고 생산지에서 직접 원하는 장소로 배달을 해줘 편리하다”고 강조했다./제비통신원 남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