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천성수)는 지난달 31일 소방서 회의실에서 담양군 남녀연합회장과 읍면 대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고장 안전지킴이 국제결혼 이주여성 명예의용소방대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명예의용소방대원 위촉은 郡에 거주하고 있는 국제결혼 이주여성 12명을 위촉했으며 주요행사로 한국 소방서 소개, 소방안전체험, 응급처치교육, 소방공무원 시범행사 개최, 소방관계자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우리고장 안전지킴이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또 오후에는 담양의 역사, 문화유적에 대해 알 수 있도록 담양투어관광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 받았다.

한편 국제결혼 이주 외국인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사회적 관심제고와 이주외국인에 대한 문화이질감 극복과 재난안전교육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명예의용소방대원으로 위촉했으며 앞으로 ‘우리고장 안전지킴이’로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출신국에 우리나라와 소방에 대한 홍보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기사제공 담양소방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