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군도 및 농어촌 도로에 차선도색 공사를 추진, 안전생활 행정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은 차선이 퇴색돼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해 있는 군도 및 농도 등 4개 노선 총 연장 8.8㎞에 3000여만원을 투입하여 9월말까지 말끔히 단장할 계획이다.

이번 차선도색으로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뿐만 아니라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어 담양군의 도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차선 도색 공사를 통하여 담양을 찾는 관광객이나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출향인에게 쾌적한 도로환경과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것이다”라고 말했다./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