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토·일·공휴일에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종합안내 콜센터’를 개설했다.

군은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이 영화 ‘화려한 휴가’ 촬영지로 널리 알려지면서 담양을 찾는 관광객들의 문의전화가 하루 평균 300여건에 이르고 있음에도 정작 토?일?공휴일에는 전화로 관광안내를 받지 못하여 담양의 관광명소를 일부만 둘러보고 가버리는 등 관광객들이 아쉬움이 많다는 판단에 따라 관광안내 콜센터를 개설하게 됐다.

지난 11일 개설된 관광종합안내 콜센터는 기존 군청 관광안내 전화를 토·일·공휴일에는 문화관광해설사 핸드폰으로 착신토록 하여 전문 해설가로 하여금 친절하고 체계적인 안내와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토록 했다.

군 관계자는 “관광종합안내 콜센터 개설로 관광객들의 전화서비스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한편, 보다 더 많은 정보 전달로 담양의 문화와 다양한 관광명소를 홍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를통해 군 이미지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관광문의 대표전화 : (061) 380-3150~4 /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