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은 ‘문턱 없는 행정’실현을 위해 관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내가 군수라면”이란 주제로 “학생 스스로가 군수라는 위치에서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이런 일을 추진하겠다.”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군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군민의 편익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시책이나 제도개선사항, 군정의 능률 및 예산절감 사항 등 군수의 권한에 속하는 군정전반에 관한사항으로 지역개발분야, 문화관광분야, 농가소득증대분야, 복지분야, 자치행정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된다.

응모자격 및 방법은 군내 초·중·고등학교 재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는 10월 9일까지 군홈페이지(www.damyang.go.kr) ‘제안합니다’코너나 FAX, 우편 등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제안된 내용이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거나 사용 또는 이용되고 있는 사업과 시책, 특허권, 실용신안권, 의장권 등을 취득했거나 이미 채택된 제안이거나 기타 일반 통념상 적용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사항 등은 제외된다.

군은 “11월중에 공모내용을 분야별 담당부서의 검토와 전문기관에 실효성 분석 등 예비심사 및 군정조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우수제안 30여명을 선발해 군수표창과 함께 부상을 수여할 방침이다.”고 말했다./기사제공 담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