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본격인 휴가철을 맞아 음식점의 친절, 청결서비스 및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품위생공급을 위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명예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실시할 위생 점검은 오는 10일까지 관광객이 주로 찾는 추월산, 가마골, 용흥사, 한재골 등 관광지 주변 음식점 위주로 실시되며 식품보관상태, 종사원 개인위생상태, 바가지 징수행위 등에 대해 중점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올해 7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식육원산지 표시등 개정된 식품위생법에 대한 교육을 비롯 식중독예방 및 좋은 식단 홍보 전단지 등 자체 제작한 홍보물도 현장에서 직접 배부하며 영업주와 종사자에 대해 고객감동을 위한 친절, 청결 서비스교육도 병행 실시한다.(사진)

특히 이번 위생지도점검 이후 발생한 불친절사례, 위생상태 미비, 바가지요금 징수행위 등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벌을 실시 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에 담양을 찾은 많은 관광객이 친절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최고의 음식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 단속을 전개 하겠다”고 말했다./기사제공 담양군